지금 평창에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뜨겁게 열리고 있습니다.
얼마 전 평창올림픽 선수들에게 콘돔을
11만 개 배포한다는 소식이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.
올림픽 때 선수에게 콘돔이 지급된다는 사실은
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입니다.
올림픽 참가 선수들이게 왜 콘돔이 지급되는 것일까?
그것도 11만 개나?
하고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
알콘달콘 콘돔 팔이피플인 제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.
평창올림픽에서 배포되는 콘돔은
평창 올림픽 대회 기간 중 선수촌 및 경기장 시설 곳곳에 배치되며,
선수촌에 4만 개씩, 메인프레스센터와 미디어 빌리지에
1만 2000개를 배치한다고 합니다.
나머지는 경기장 의무실에 지급되며
화장실에도 콘돔 바구니를 설치했다고 합니다.
이미 올림픽 경기가 열린 상태이기 때문에
몇 개나 배포된 콘돔이 몇 개나 소진되었을지 궁금해집니다.
올림픽에서 공식적으로 콘돔을 배포하게 된 것은
1988년 서울올림픽 때부터라고 합니다.
선수촌에 약 8,500개의 콘돔이 준비되었었다고 하네요.
많은 분들이 올림픽 때 왜 선수들에게 콘돔이 필요할까?
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.
경기에 힘을 쏟는 것도 모자란 와중에
딴 곳에 힘을 쓴단 말이야?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
하룻밤 뜨거운 사랑에 내가 가진 모든 체력
다 쏟아붓는 거 아니잖아요. ^^..
올림픽 선수촌은 세계 각국의 젊은 청춘 남녀들이 모이는 곳입니다.
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올림픽 사상 역대 최다 인원
2925명이 참가를 한다고 하는데
혈기왕성한 청춘들이 눈이 맞아 사랑을
나누는 건 당연한 일 아닐까요.?
선수들에게 콘돔을 배포하는 이유는
성병과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.
선수들의 안전한 성관계를 위하여 콘돔을 배포하는 것이지요.
그래도 11만 개는 너무 많은 거 아니야?
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.
올림픽에서 배포되는 콘돔이 모두 사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.
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배포되는 콘돔을
기념품으로 챙겨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.
알콘달콘은 2018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합니다.
아리아리!!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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